활발히 활동 중인 화사, 업계 술렁일 '대형' 보도가 하나 전해졌다

그룹, 솔로 활동 등 종횡무진으로 활약 중인 가수 화사 관련해 업계가 술렁일 대형 보도 하나가 전해졌다.

23일 JTBC는 화사가 다음 달인 오는 6월 말 현 소속사 RBW와 계약이 만료된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화사 거취에 대해 가요계 관심은 상당하다. 화사는 현 소속사와 재계약하는 것을 포함해 다른 매니지먼트 이적까지 다각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TBC는 화사 거취에 대해 "앞으로 팀보다는 개인 활동의 주력해야 하는 만큼 타 매니지먼트 이적에도 방향이 많이 쏠리고 있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RBW는 스타뉴스, 뉴스엔 등 다수 매체에 "화사의 계약 기간은 아직 남아있다"며 "현재 마마무 미주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계약 여부에 대해 조율 중에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마마무 멤버 중 휘인만 더라이브레이블 소속이고 나머지 솔라, 문별, 화사는 RBW 소속이다. 화사가 휘인처럼 RBW와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어 활동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사는 가요계 선배 이효리, 엄정화, 김완선, 보아와 함께 tvN 새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한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아티스트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tvN 예능 '서울체크인'에서 말 한마디로 기획이 시작된 해당 프로그램은 첫 방송 이전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댄스가수 유랑단'을 만든 김태호 PD는 "2021년 ‘마마’ 다음날 브런치 모임에서 이 다섯 분이 모이면서 이야기가 시작됐다. 공감이 포인트였다. 다른 시대에 활동했던 분들이 내적 친밀감을 보이면서 다섯 분들과 관객을 만나면 어마어마한 이야기가 나오겠다고 생각했다”며 남다른 기획 의도에 대해 밝혔다.

'댄스가수 유랑단'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