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못 보나...” 금발 변신했던 카리나, 공항 나타난 모습에 다들 화들짝
2023-05-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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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흑발로 돌아온 카리나
에스파, '칸 영화제' 참석 위해 출국
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다시 흑발로 돌아왔다.
에스파는 '제76회 칸영화제' 참석을 위해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도착한 카리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 패션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금발에서 다시 흑발로 돌아온 카리나의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카리나는 이번 미니앨범 'MY WORLD'의 타이틀 곡 'Spicy(스파이시)'로 활동하면서 금발을 선보이며 파격 변신했다. 가는 곳마다 "바비 인형 같다"라는 찬사를 들었지만 정작 그는 지난 18일 공개됐던 KBS2 '뮤직뱅크'의 자체 콘텐츠 '은채의 스타일기'에 출연해 금발과 흑발 중 자신은 강경 흑발파라고 밝히면서 "다시는 금발 안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카리나는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며 "머리가 너무 많이 상한다. 씻고 나오면 불탄 참새 같다. 머리 말릴 때 머리카락이 날아가는 게 눈에 보인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카리나의 흑발 복귀를 본 네티즌은 "카리나는 흑발이다", "카리나 미모 미쳤다", "카리나 다시 냉미녀로 돌아갔다", "진짜 미녀 그룹이다", "카리나 흑발 대박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