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2동 마을계획추진단, '제11회 달콤한 음악회' 성료
2023-05-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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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마을계획추진단(단장 임현)이 주최/주관한 ‘제11회 달콤한 음악회’가 지난 11일 구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마을계획추진단(단장 임현)이 주최/주관한 ‘제11회 달콤한 음악회’가 지난 11일 구숙사어린이공원(덕진구 명주3길 56)에서 지역 주민들과 경로당 어르신, 자생단체 회원, 재능기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와 민요, 마술 등 다양한 공연 중간중간 푸짐한 경품과 함께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임현 마을계획추진단장은 ”인후2동 마을계획추진단과 전주시, 전주시 마을공동체 활성화지원센터가 오랫동안 준비해 온 덕분에 2022‘ 국토부가 시행한 도시재생사업에 공모하여 전주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면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달콤한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를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다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지친 몸과 마음이 음악을 통해 힐링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오는 9월에는 이곳 구숙사 공원에 멋진 공연장이 만들어질 예정이므로 더 좋은 여건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숙 인후2동장은 “마을계획추진단분들이 마련한 ‘달콤한 음악회’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마을계획추진단과 함께 인후2동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의회 강동화 의원도 축사를 통해 “11번째 ‘달콤한 음악회‘와 함께 국토부 공모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고,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임현 마을계획추진단장에게 감사드린다” “인후2동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나아가 전주시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2동 마을계획추진단은 자생단체, 관계기관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원도심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분리수거함 환경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 문화동아리 활동 등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