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만 불쌍…” 우도환이 올린 스킨십 영상, 갑자기 테러 당하고 있다
2023-05-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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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악플 테러 받은 우도환 인스타
'조선변호사' 끝내고 '사냥개들'로 복귀하는 우도환
배우 우도환이 SNS에 올린 ‘조선 변호사’ 비하인드 영상이 일부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우도환은 “3년 만에 복귀작이라 많은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는데 너무 좋은 배우들과 감독님들 그리고 누구보다 고생하신 ‘조선 변호사’ 스태프분들이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많이 부족한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종영 소감과 함께 MBC 드라마 ‘조선 변호사’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 등을 SNS에 게재했다.
우도환이 공개한 비공개 영상은 극 중 강한수(우도환)가 이연주에서 이소원으로 이름을 바꾼 채 살아가는 김지연(‘우주소녀’ 보나)을 뒤에서 안는 장면이 담겼다. 그러나 해당 장면을 본 김지연의 일부 팬들은 “기분이 나쁘다”며 “영상을 내려달라”고 우도환이 올린 드라마 미공개 영상에 악플을 남겼다.
우도환 SNS에 달린 악플을 본 네티즌들은 “저런 거 올릴 수도 있지, 유난이다”, “아이돌인 게 뭔 상관이냐, 배우로 작품 찍은 건데”, “싫어하는 건 이해는 하는데 저런 거 많이 올라오잖아”, “근데 내가 좋아하는 배우면 기분 나쁠 만하다”, “문제 있었으면 벌써 내렸겠지, 남주만 불쌍하네”, “저거 수위 높다고 유난 떠는 것도 이해가 안 되는데”, "저거 드라마 보면 오히려 더 좋아할 장면이다. 여주 죽은 줄 알았다가 재회한 것"이라며 악플러들을 비난했다.
한편 우도환과 김지연이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조선 변호사’는 조선 시대 억울한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는 ‘외지부(조선 시대 사적으로 고소와 쟁송을 해주는 기관)’ 변호사 강한수와 궁에서 나온 후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공주 이연주(김지연)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지난 20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한편 우도환은 다음 달 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사냥개들'로 바로 복귀한다. ‘사냥개들’은 두 청년 복서가 돈 때문에 절박한 약자들을 먹잇감으로 삼는 악랄한 사채업자에 대적하기 위해 또 다른 사채업계의 전설로 불리던 사람과 손을 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연 배우인 우도환은 복싱 유망주에서 어머니의 빚을 갚기 위해 사채업에 뛰어든 김건우를, 김건우의 경쟁 복싱 선수이자 친구인 홍우진 역은 배우 이상이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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