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비혼 깜짝 고백…“남자가 싫냐”는 질문에 탁재훈 말문 막히게 한 대답
2023-05-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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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 탁재훈' 출연하는 산다라박
“결혼 안 하냐” 질문에 “비혼이다”
가수 산다라박이 비혼주의라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국방부 마나 다 채워서 진화한 꼬부기 브브걸 유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말미에는 다음 화에 출연하는 산다라박의 예고가 짧게 공개됐다.
탁재훈은 산다라박에게 "왜 결혼 안 하냐"고 물었다. 산다라박은 "비혼이다"라고 답했다.
산다라박의 단호한 대답에 탁재훈은 "남자가 싫냐"고 물었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주위에 실패한 분들이 너무 많아가지고"라며 이유를 밝혀 탁재훈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혼 경력이 있는 탁재훈은 할 말을 잃은 채 산다라박을 빤히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산다라박은 1984년생으로 올해 40세다. 탁재훈은 2001년 8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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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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