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첫 방도 안 했는데… '퀸덤 퍼즐' 출연진 2명이 돌연 하차했다
2023-05-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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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서바이벌 예능 Mnet '퀸덤 퍼즐'
“이채연·해인, 첫 녹화 후 하차 결정”
가수 이채연과 그룹 라붐 출신 해인이 Mnet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퀸덤 퍼즐'에서 하차한다.
스포티비뉴스는 18일 "이채연과 해인이 '퀸덤 퍼즐'에서 최종 하차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퀸덤 퍼즐' 일부 촬영을 마친 상황이지만 제작진과 깊은 논의 끝에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날 한경닷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퀸덤 퍼즐' 첫 녹화 후 하차를 결정했으며 초반 촬영분은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하차로 인한 추가 캐스팅은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퀸덤 퍼즐은' 활동 중인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를 뭉쳐 프로젝트 걸그룹을 만드는 서바이벌 예능 방송이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MC를 맡았다. 모모랜드 출신 주이, 러블리즈 출신 케이, CLC 출신 장예은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채연은 과거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즈원 해체 이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오버 더 문'(Over The Moon) 타이틀곡 '노크'가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주목받고 있다.
해인은 지난 1월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채널A 예능 '잘 사는 재미 장비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