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마약 투약 혐의 '하트시그널' 여성 출연자, 오늘자 충격 근황 (+사진)
2023-05-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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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영장실질심사 출석한 서민재
필로폰 투약 혐의 받는 서민재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민재의 근황이 포착됐다.
방송 당시와는 사뭇 달라진 외모를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말이 나오고 있다.
서민재는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나타났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서민재는 정장 차림에 화장기 없는 창백한 얼굴로 마스크를 꼈다. 머리는 하나로 묶었는데 다소 정리되지 않은 푸석한 모습이었다.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3’ 출연 당시 생기발랄하고 청순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서민재는 그때와 다소 달라진 인상과 외모로 시선을 받았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서민재는 여형사들 손에 포박된 채 걸어 나왔다. 고개는 푹 숙였으나 침통한 표정은 숨길 수 없었다.
이를 본 팬들은 씁쓸함과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옛날에 비해 얼굴이…”, “얼굴에서 티가 난다. 눈빛이 멍…”,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서민재는 마약 중에서도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필로폰은 매우 강력한 중추신경 흥분제로 각성작용을 일으키는 위험한 합성 화합 물질이다.
실제 마약에 중독될 경우 떨어진 식욕 탓에 체중이 감퇴하고 피부가 급격히 노화한다. 또 치아가 부식되고 잇몸과 입술이 변색되기도 한다.
한편 법원 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은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