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 서빙 나선 걸그룹 멤버…남성 손님, 실물 보더니 아내 앞에서 '입틀막'

2023-05-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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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횟집' 서빙 나선 트와이스 다현
가족과 온 남성 손님, 실물 보자 '입틀막'

트와이스 다현의 실물을 본 한 남성 팬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 횟집'에 일일 알바생으로 출연했다. /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 횟집'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 횟집'에 일일 알바생으로 출연했다. /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 횟집'

다현은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 횟집'에서 회 서빙에 나섰다. 이때 다현의 실물을 본 한 남성 손님은 손으로 입을 막으며 감탄했다.

옆에 앉아 있던 남성의 딸은 "사촌 언니가 트와이스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성은 "전 제가 좋아한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다현은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 뒤 자리를 떠났다. 남성은 아내에게 "여보"라고 부르며 주먹으로 다현의 얼굴 크기를 묘사했다. 그러면서 "얼굴이 작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이내 "여보, (난) 네가 더 예뻐"라고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다현이 방송에서 서빙, 생선 손질 등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 이하 유튜브 '도시어부 Grrr'
다현이 방송에서 서빙, 생선 손질 등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 이하 유튜브 '도시어부 Grrr'

이날 다현은 적극적으로 생선 손질을 해내기도 했다. 다현은 배우 이태곤이 '할 만하지?'라고 묻자 "재밌다"라고 답했다. 이어 "(생선 머리 해체) 한번 해봐도 되냐"며 직접 분리 작업을 했다. 이후 손질을 도운 회를 맛보며 몸서리를 치기도 했다.

한편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 횟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다현은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쾌활한 성격과 발랄함 덕에 MBC '진짜 사나이', MBC every1 '주간 아이돌'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하기도 했다.

home 김정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