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여배우 임신 고백…“벌써 5개월 차 토끼띠 예비 엄마입니다”
2023-05-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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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출신 채주화 임신
EXID 솔지 “혜림아 너무 축하해”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채주화(본명 김혜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채주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11주년을 맞은 오늘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쓴다"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채주화는 "저에게 드디어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 얼마나 입이 간지러웠는지, 벌써 5개월 차 토끼띠 예비 엄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엄마라는 표현이 너무나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다"라며 "건강한 아기천사가 잘 태어나도록 행복한 마음으로 차분히 기다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글을 보시는 많은 분, 부디 축복 속에 기도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좋은 정보 있으면 살짝 공유 부탁드린다"라며 "반가워 쑥쑥아(태명)"라고 덧붙였다.
EXID 솔지는 "혜림아 너무너무 축하한다. 축복한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이서영은 "쑥쑥아 건강하게 잘 자라자. 울 언니 11주년도 축하한다"라고 적었다. 소나무 출신 헤즈는 "언니 축하한다"라고 남겼다.
누리꾼들은 "아기 진짜 예쁘겠다" "임신 축하한다. 몸조리 잘해라"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라 쑥쑥아" "이모가 기다리고 있다" "데뷔 때부터 팬인데 축하해 주고 싶었다. 잘됐다" "데뷔 11주년도, 임신도 모두 축하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채주화는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해 라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2019년 계약 만료로 팀 활동이 끝나면서 배우로 전향했다. 2020년 채널A에서 방영된 드라마 '터치'에서 비서로 등장한 바 있다.
1993년생인 채주화는 지난해 3월 10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