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곽선영 "결혼 9년 차, 8살 아들 엄마"…모두 깜짝 놀랐다
2023-05-0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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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출연한 곽선영
남편 언급에 쏠린 시선
배우 곽선영이 남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곽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곽선영은 이상형을 묻는 말에 “김종국 씨를 진짜 좋아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2집 때 제가 중학교 1학년이었다. 주머니에 워크맨 꽂고 다녔다. 키도 크고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니까. 너무 멋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가수 오빠는 아직 결혼 안 하고 있는데 소녀팬은 먼저 결혼했다"고 했다. 김종국의 어머니가 실망하자 서장훈은 "결혼 안 한 줄 알고 어머니가 활짝 웃었는데"라고 장난쳤다.
이어 서장훈은 "곽선영 씨는 결혼 9년 차에 8살 아이의 엄마다"라고 밝혀 미우새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다.

곽선영은 “남편이 저보다 한 살 아래다. 누나라고 한 번만 불러보라고 연애 때부터 그랬다. 만난 지 10년도 넘었는데 한 번도 못 들었다. 듣고 싶기보다는 해주기 싫어하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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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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