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기부… 오늘(5일) 전해진 이병헌의 뜻깊은 선행, 모두 박수치고 있다

2023-05-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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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어린이날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기부
1억 원 기탁... 경제적으로 어려움 겪는 소아 환우 지원

배우 이병헌이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

배우 이병헌이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배우 이병헌이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배우 이병헌이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배우 이병헌이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5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따르면 이병헌은 소아청소년 환우들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병헌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기부한 1억 원은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못하는 소아청소년 환우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완화시키고 좀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통합 의료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병헌은 2013년 이민정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한 아이의 아버지인 이병헌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꾸준히 기부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병헌은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등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뽐냈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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