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값 좀...” 나이 지적 악플에 이유비가 인스타그램 댓글에 남긴 '9글자'
2023-05-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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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인스타그램 통해 근황 알린 이유비
이유비, 노란색 홀터넥 드레스 입고 등장해
배우 이유비가 한 누리꾼의 악플에 맞대응했다.
지난 3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ne"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유비는 어깨와 팔이 훤히 드러나는 노란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었다. 드레스보다 누리꾼의 시선을 끈 건 그의 헤어스타일이다.
이유비는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올린 똥머리 스타일을 선보여 한껏 업그레이된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카메라를 보며 꾸러기(?) 같은 다양한 표정을 지어 상큼한 분위기도 뽐냈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이 이유비 인스타그램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은 "나잇값 좀..."이라며 악성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유비가 딱 '9글자'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유비는 "내 나이가 어때애서어"라고 재치 있는 댓글을 달았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2012년 발표된 트로트 곡으로 누구나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0년생인 이유비의 나이는 32세다.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이유비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동안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다인의 언니다. 그는 2011년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2012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강초코 역을 맡으면서다. 극 중 그는 청순한 외모와 귀여운 말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유비는 김순옥 작가의 신작인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