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가 떠돌이개 '빼로' 돌봐줬다” 미담… 팩트는 상당히 달랐다
2023-05-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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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가 뷔 관련 2일 보도한 내용
떠돌이개 돌봐준 사람은 예능 스태프
방탄소년단 뷔가 tvN 예능 '서진이네' 마스코트 개 빼로의 치료를 도와줬다는 미담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일간스포츠는 "빼로의 예방접종과 다리 치료 비용을 지불한 것은 뷔가 아니라 '서진이네' 제작진 중 드론 카메라 스태프다"라고 2일 보도했다.
최근 트위터 등 온라인에서 뷔가 '서진이네' 촬영을 마친 후 빼로를 정성으로 보살폈다는 미담이 확산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멕시코에 거주하는 뷔의 팬은 트위터를 통해 "뷔가 빼로의 예방접종과 다친 발 치료비를 지불하고 한국으로 떠나기 전까지 돌봐줬다"며 "현지인에게 입양되는 과정도 함께했다"는 글로 선행을 알렸다.
빼로는 '서진이네'에 자주 등장한 멕시코 바칼라르 길거리를 떠돌던 개다. 빼로는 '서진이네' 식당 멤버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의 귀여움을 받으며 마스코트로 주목받았다.
‘서진이네’는 배우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 오는 5일 오후 8시 5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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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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