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부인해도 의심 가는 스타' 3위 제니, 2위 송혜교... 1위는
2023-05-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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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진행한 투표
총투표수 7만 2620표 중 8897표를 얻은 스타
열애설을 부인해도 의심 가는 스타 순위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는 '열애설 부인해도 의심 가는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 투표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3위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 2위에는 배우 송혜교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스타는 바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총투표수 7만 2620표 중 8897(13%)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과거 걸스데이 민아, 배우 유소영, 블랙핑크 지수 등 많은 연예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손흥민은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 해명하며 의혹을 부인하거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바 있다.
2위에는 8021(12%)표로 송혜교가 자리 잡았다.
송혜교는 KBS 2TV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배우 송중기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이후 열애 인정, 결혼에 성공했다. 하지만 결혼한 지 1년 8개월 만에 이혼해 화제가 됐다.
이후 작품을 할 때마다 함께 출연한 남자 배우들과 열애설이 일었다. 또 최근 가짜뉴스로 퍼진 차은우, 장기용, 박보검 등 연하 남자 배우들과의 열애설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3위는 제니가 이름을 올렸다.
7848(11%)표를 받은 제니는 최근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꾸몄다.
제니는 과거 엑소 카이, 빅뱅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뷔와 제주도 목격담이 공개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들 외에 빅뱅 지드래곤, 배우 강동원, 블랙핑크 로제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