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프다” 아이유, 영화 촬영 중 통증 호소…'각막 손상' 언급 (영상)

2023-05-01 22:19

add remove print link

지난달 30일 아이유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아이유, 영화 '드림' 촬영 중 각막 손상 언급

배우 겸 가수 아이유가 영화 '드림' 촬영 중 눈 통증을 호소했다.

배우 겸 가수 아이유 / 아하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배우 겸 가수 아이유 / 아하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지난달 30일 아이유 유튜브 채널에는 '개봉이라는 한 골을 위해 3년간 달려온 소민pd 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아이유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헝가리 촬영을 시작하며 "눈이 진짜 너무 아프다. 컨디션이 좀 복합적이다. 정신적인 컨디션은 좋다"라며 "눈은 좀 아프고 머리는 맑은데 다리는 아프다. 얼굴은 건조한데 표정은 밝다. 걱정했던 것에 비해 좋다"라고 털어놨다.

영화 '드림' 헝가리 촬영 중 눈 통증을 호소한 아이유
영화 '드림' 헝가리 촬영 중 눈 통증을 호소한 아이유

그는 "(헝가리) 햇빛이 너무 세서 각막 쪽에 손상을 입은 것 같다. 왜 해외 나갈 때 꼭 선글라스를 쓰는지 알겠다. 눈이 너무 아프다. 일주일 만에 다른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각막 손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후 아이유는 한국에 돌아와 "'드림'은 저의 28, 29, 30이 담긴 영화다"라며 "자꾸 볼살이 실시간으로 빠져서 걱정되는 건 28살과 30살의 커트가 좀 튀지 않을까 싶다"라며 "집에 가자. 끝났다 3년"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드림'을 위해 3년간 촬영한 아이유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드림'을 위해 3년간 촬영한 아이유

한편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드림'은 개념 없는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홈리스 풋볼 월드컵을 위해 뭉치면서 생긴 일을 그린 영화다. 영화 '스물', '바람 바람 바람', '극한직업'과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알려진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