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마다 계속…” 카리나가 팬들한테 하는 행동, 모두가 엄지척 올렸다
2023-04-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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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가 월요일마다 팬들한테 하는 일
5월 8일 10개월 만에 컴백하는 '에스파'
트위터 등에서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들이 재공유되고 있다.
지난 24일 트위터에는 한 네티즌이 “얼마 전 엔터계 다니는 친구가 ‘아이돌이라는 직업은 요일과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더라. 그래서 ‘월요일 힘들죠’, ‘금요일 행복하죠’ 이러는 건 진짜 팬들 챙겨서 하는 말이라더라”라며 글을 올렸다.
이후 해당 트위터를 본 네티즌들은 카리나가 그동안 버블 메시지로 보냈던 글들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이 공유한 메시지에는 카리나가 월요일마다 팬들에게 “비 오니까 우산 챙겨라”, “월요일인데 안 힘드냐”, “월요일마다 영상 풀어야겠다. 그래야 월요일 안 싫어하지”, “(영상 공유하니까) 예전보다는 월요일 좋지 않아?”라는 내용들이 담겼다.
트위터에서 카리나가 보낸 버블 메시지들을 본 네티즌들은 "카리나 진짜 팬들 아끼는구나", "내 친구 이거 보고 팬 될 것 같다는데 기분 좋아짐", "컴백 기다려진다", "월요일마다 저렇게 영상 보내주고 메시지 잔뜩 보내주면 구독할 만하네", "진짜 저런 일 계속 하는 것도 쉽지 않은 건데 대단하다"라며 답글을 남겼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다음 달 8일 미니 앨범 3집 ‘MY WORLD’로 컴백한다. 에스파는 당초 지난 2월 20일 컴백을 목표로 준비해 왔었으나 SM 경영권 분쟁 여파로 컴백이 연기됐다.
‘에스파’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7월 8일 미니 앨범 2집 ‘Girls’ 이후 딱 10개월 만이다. ‘에스파’는 다음 달 8일 컴백에 앞서 다음 달 2일 선공개곡 ‘Welcom TO MY WORLD’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