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양 볼과 머리에 하트♥…제대로 사랑에 빠진 것 같은 한소희

배우 한소희가 송혜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소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송혜교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송혜교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한소희는 이날 중계화면에 잡힌 송혜교를 캡처해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송혜교의 양 볼과 머리에 빨간색 하트를 붙이는가 하면 사진 하단에 손뼉 치는 모습의 스티커를 삽입하기도 했다.

송혜교는 이날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한소희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수상한 송혜교를 축하했다.

두 사람은 방영 예정인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이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소희는 '자백의 대가' 출연 확정 이후 송혜교가 올린 게시물마다 일일이 댓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소희는 송혜교가 강아지를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자 "오늘도 나는 저 강아지가 되기를 꿈꾼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송혜교가 업로드한 더 글로리 관련 게시물에는 "이제는 내꺼야"라며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나도!! 나도 여기서 사진 찍었는데!!!!"라고 댓글을 달며 송혜교의 환심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