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보다 잔인해졌다…” 영화 '범죄도시 3', 심의 결과 공개됐다

영화 ‘범죄도시 3’ 예고편 심의 결과가 공개됐다.

14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 3’ 예고편 심의 결과가 공개됐다. ‘범죄도시 3’ 예고편 분량은 총 26초로 관람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앞서 공개됐던 ‘범죄도시 1’은 ‘청소년관람불가’를, ‘범죄도시 2’는 ‘15세 이상 관람’ 등급을 받았었다.

영화 ‘범죄도시 3’는 금천경찰서에서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이 새로운 팀과 함께 일본 야쿠자들을 상대하는 내용을 다루며 오는 5월 공개 예정이다.

마석도 역에는 배우 마동석이, 일본 야쿠자 측 메인 빌런 주성철 역에는 배우 이준혁, 중간 보스인 리키 역은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연기한다.

마석도와 함께 일본 야쿠자를 상대하는 광역수사대에는 배우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이 각각 장태수, 김만재, 양종수 역을 연기한다. 또한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장이수 역으로 출연한 배우 박지환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