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연희컴퍼니 예심, 예주문화예술회관 2023 공연장 상주단체 선정

[영덕=위키트리]박병준 기자=경상북도 지정 전문예술단체 ’전통연희컴퍼니 예심‘이 예주문화예술회관 2023 공연장 상주단체 공모에 선정됐다.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2022년도 공연장 가동율이 100%에 가깝게 많은 공연을 유치했다.

이러한 활동은 도시에 비해 문화적 제반 여건이 부족하고 인구소멸 위기와 대부분 고령인 군민을 위로하고 문화 향유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김민섭 예술팀장은 "전통연희를 실연하는 ’전통연희컴퍼니 예심‘이 예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우리 전통문화를 영덕군민에게 널리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전통연희컴퍼니 예심 장임순 대표는 "2022년 우리 춤 공연과 영덕 해녀들의 이야기인 바다의 딸 해녀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돼 영덕군민과 전통연희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영덕 군민에게 우리 춤의 맛과 멋 그리고 흥으로 찾아뵙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