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D-2… 이승기♥이다인, 생애 한 번뿐인 '신혼여행' 포기했다 (+이유)

결혼식을 이틀 앞둔 이승기·이다인 예비부부가 놀라운 결정을 내렸다.

바로 신혼여행 포기다.

텐아시아는 이승기와 이다인이 신혼여행을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생애 한 번뿐인 신혼여행 대신 본업에 집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는 오는 5월부터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그는 서울 공연 이후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마닐라 등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 이다인은 결혼식 이후 MBC 새 드라마 '연인' 촬영에 합류해 촬영을 이어간다.

이다인은 이 작품을 통해 2020년 종영한 SBS '앨리스'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연인'은 올 하반기에 방영 예정이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열애 사실을 공식으로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왔으며, 지난 2월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7일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 사회는 이수근, 축가는 이적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