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ing... 정호연♥이동휘 데이트 인증 사진
2023-04-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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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이동휘가 함께 올린 사진
영화 '리바운드' 시사회 참석한 두 사람
배우 정호연 이동휘 커플이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3일 이동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망의 3점 슛"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리바운드' 포스터와 시사회 현장에서 찍은 그의 절친 안재홍, 다른 출연진이 무대 인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같은 시각 정호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22분 동안 울고 웃다 즐거웠다"라며 이동휘와 같은 구도에서 찍은 VIP 시사회 참석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안재홍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면서 "안재홍 같은 코치 만나고 싶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리바운드' 제작사, 주연 배우 안재홍과의 친분으로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고 전해졌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9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5년부터 9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 2016년 1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정식으로 만난 건 2015년 말부터로 알려졌다.
비교적 빠르게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SNS에서도 숨김 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처음 두 사람이 만났을 때 이들의 공통 분모는 패션이었던 것으로 예상됐다. 정호연은 활발하게 모델 활동하고 있던 시기였고, 이동휘도 평소 패션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진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
한편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 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를 담고 있다. 오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