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신기하네…” 5살 연상연하 임지연♥︎이도현, 의외의 공통점
2023-04-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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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도 신기하다는 임지연, 이도현 공통점
5살 연상연하 커플 임지연, 이도현 차기작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임지연과 이도현의 의외의 공통점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다음 카페 ‘여성시대’에는 임지연과 이도현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배우 이도현의 본명이 임동현이라는 것과 두 사람 모두 개신교에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내용이 담겼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도현 본명도 임동현이었구나”, “인연이라고 느낄만하네”, ‘동네 같아서 반가웠겠다”, “남의 연애 재밌네”, “태어난 곳도 같고 종교도 같고 신기하다”, “안 사귈 수가 없네 이거”라며 두 사람의 연애를 축하했다.
한편 임지연과 이도현은 각각 90년, 95년생으로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와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지난 1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좋겠다”며 공개 열애 소식을 알렸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도현과 임지연은 2023년 ‘더 글로리’ 이후에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먼저 이도현은 오는 26일 JTBC 드라마 ‘나쁜엄마’에 출연한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나쁜 엄마로 살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검사에서 아이가 돼버린 아들 강호(이도현)가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 코미디 드라마다.
임지연은 오는 6월과 8월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두 작품을 연달아 공개할 예정이다.
‘마당이 있는 집’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집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의심 하나로 모든 게 바뀌는 여자와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두 여자(김태희, 임지연)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태희는 완벽한 삶을 살고 있지만 새로 이사 온 집에서 시체 냄새가 나면서 남편을 의심하는 주란을, 임지연은 그런 주란 앞에 나타나 혼란을 주는 상은을 연기할 예정이다.
‘국민사형투표’는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히 빠져나간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전 국민이 투표 결과에 따라 형을 집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임지연, 박성웅, 박해진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임지연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주현 역을, 박성웅은 8살 딸을 죽이고 자수해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인 법학자 출신 범죄자 권석주를, 박해진은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팀장 김무찬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