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진이가 이겼네…” 5살 연상연하 임지연♥︎이도현, 소속사 공식 입장

2023-04-0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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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이도현 열애설 소속사 공식 입장
'더 글로리'에서 만난 이도현, 임지연

열애설이 제기된 이도현(27)과 임지연(32)이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임지연, 이도현 인스타그램
임지연, 이도현 인스타그램

1일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1일 오전 디스패치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지난해 ‘더 글로리’ 배우들 MT에서 호감을 가진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더 글로리' 임지연, 이도현 스틸컷 /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더 글로리' 임지연, 이도현 스틸컷 /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한편 열애설을 인정한 이도현은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나쁜 엄마’에 출연한다. ‘나쁜 엄마’는 자식을 위해 나쁜 엄마로 살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검사에서 아이가 돼버린 아들 강호(이도현)가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 코미디 드라마다.

임지연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국민 사형 투표’ 두 작품을 연달아 공개할 예정이다.

임지연 인스타그램
임지연 인스타그램

‘마당이 있는 집’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집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의심 하나로 모든 게 바뀌는 여자와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두 여자(김태희, 임지연)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태희는 완벽한 삶을 살고 있지만 새로 이사 온 집에서 시체 냄새가 나면서 남편을 의심하는 주란을, 임지연은 그런 주란 앞에 나타나 혼란을 주는 상은을 연기할 예정이다.

‘국민사형투표’는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히 빠져나간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전국민이 투표 결과에 따라 형을 집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임지연, 박성웅, 박해진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임지연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주현 역을, 박성웅은 8살 딸을 죽이고 자수해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인 법학자 출신 범죄자 권석주를, 박해진은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팀장 김무찬을 연기한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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