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아니고 진짜…” '더 글로리' 이도현♥︎임지연, 데이트 사진 공개됐다
2023-04-01 11:17
add remove print link
이도현과 임지연 열애설 제기
“'더 글로리'에서 만나 관계 발전”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이도현(27)과 임지연(32) 열애설이 제기됐다.
1일 디스패치는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 주차장에서 함께 데이트를 한 사진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이도현과 임지연은 지난해 여름 ‘더 글로리’ 배우들 MT를 계기로 사이가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1일 오전 이도현과 임지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열애설을 확인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은 문동은(송혜교)에게 학교 폭력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긴 박연진 역을, 이도현은 문동은을 도와주는 피부과 의사 주여정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더 글로리’를 끝낸 이도현과 임지연은 각각 드라마 ‘나쁜 엄마’와 ‘마당이 있는 집’을 촬영 중이다.
이도현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 ‘나쁜 엄마’는 자식을 위해 나쁜 엄마로 살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검사에서 아이가 돼버린 아들 강호(이도현)가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 코미디 드라마다. JTBC에서 4월 26일 방송 예정이다.
임지연이 촬영 중인 ‘마당이 있는 집’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집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의심 하나로 모든 게 바뀌는 여자와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두 여자(김태희, 임지연)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태희는 완벽한 삶을 살고 있지만 새로 이사 온 집에서 시체 냄새가 나면서 남편을 의심하는 주란을, 임지연은 그런 주란 앞에 나타나 혼란을 주는 상은을 연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