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감금”, “출근 포기”...김계란이 새로 오픈한 헬스장 '입구' (+영상)
2023-03-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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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란이 새로 오픈한 ‘헬스장’ 출퇴근 시스템
“응? 집에 못 감?”, “진짜 뭐라 할 말이 없다”
김계란이 새로 오픈한 ‘헬스장’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X같이 부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계란은 “여러분들 오늘 진짜 감격적인 날이다. 제가 전속 모델로 있는 의류 브랜드에서 저에게 운동을 할 수 있고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계란짐’ 내부 디자인은 상상 이상이었다. 김계란은 문을 열고 들어서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의문의 장소였다. 그는 “여기가 바로 입구다. 클라이밍을 타거나 외줄을 타고 출근을 해야 한다. 이렇게 뛰어내리셔도 된다”면서 돌발 시범을 보였다. 몸을 내던진 김계란은 매트 위로 낙법하며 안전하게 착지했다.
김계란은 “이렇게 해서 웨이트 존에 도착할 수 있다. 웨이트가 끝난 사람은 마찬가지로 클라이밍을 하거나 외줄을 타서 올라가야만 다시 집에 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면서 제작진을 향해 “뭐 하십니까? 안 뛰어내리십니까?”라고 도발했다.
이어 오후 7시 퇴근 현장 모습이 담겼는데 실제로 퇴근을 위해 4~5m 높이의 외줄을 타고 올라가려 안간힘을 쓰는 눈물겨운 장면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계란은 “진짜 제가 바라는… 진짜 뭔가 이상의 장소로 디자인을 해주셨다. 클라이밍부터 외줄, 벽 디자인도 올드 스쿨 감성이 있다”며 연신 감격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쾌한 댓글들을 쏟아냈다.
해당 게시물 댓글 창에는 “들어올 땐 맘대로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응? 집에 못 감?”, “네?”, “그렇게 감금을 당하겠군”, “신개념 감금이냐고ㅋㅋㅋㅋㅋ”, “다 같이 갇혀서 합숙하는 거임?”, “난 출근도 포기임”, “세상에 신박하네”, “운동으로 힘 다 빼고 올라갈 거 생각하면 아찔하네ㅋㅋㅋ”, “거 진입장벽이 너무 큰 거 아니오?”, "진짜 뭐라 할 말이 없다ㅋㅋㅋ" 등의 댓글이 달렸다.
다음은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