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BTS 뷔가...” 박명수, 라디오 생방송 도중 청취자 사연에 응답했다

2023-03-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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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탄소년단 뷔의 외모 극찬한 박명수의 말

박명수가 방탄소년단 뷔의 외모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청취자들이 사연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 / 뉴스1
박명수 / 뉴스1

이날 진행된 생방송에서 박명수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청취자는 "11살 딸이 반장 선거에 나갔다. 어떤 남자애 하나만 우리 딸을 뽑았는데, 그 뒤로 딸이 그 남자애가 잘생겨 보인다고 한다. BTS 뷔보다 잘생긴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하 방탄소년단(BTS) 뷔 / 뉴스1
이하 방탄소년단(BTS) 뷔 / 뉴스1

사연을 읽은 박명수는 특유의 '버럭 입담'을 뽐냈다. 그는 청취자에게 "안경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나는 뷔보다 잘생긴 사람 본 적 없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웃게 했다.

뷔는 최근 해외 스포츠 전문 미디어 'TechnoSports'가 선정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TOP 10' 순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또 뷔는 '더 베스트 풀'이 선정하는 '세계 최고 미남 순위'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려 중국 내 SNS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어 뷔는 '일본 K팝 팬이 뽑은 최고의 미남', '올해의 글로벌 페이스' 등 국제 순위 랭킹에서도 미남 순위 1위를 기록해 K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