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내내 장학생… '한국무용 전공' 박명수 딸, 아빠 함박웃음 지을 소식 전했다

2023-03-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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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 전공 중인 박명수 딸 박민서 양
명문 예술 중학교에서 3년 내내 장학생 선발

한국무용을 배우고 있는 박명수 딸 박민서 양이 또 한 번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박명수·한수민 부부 / 이하 한수민 인스타그램
박명수·한수민 부부 / 이하 한수민 인스타그램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도 장학생으로 뽑힌 민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민서 양이 받은 장학 증서가 담겨 눈길을 붙잡았다.

박명수 딸 박민서 양이 장학 증서를 받았다.
박명수 딸 박민서 양이 장학 증서를 받았다.

이날 한수민은 "공부와 실기 합쳐서 미술, 무용, 음악과 전교 학생들 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 증서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1학년 1·2학기, 2학년 1·2학기 모두 받아왔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성실함과 끈기로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힘들어도 내색 하지 않고 항상 열심히 하는 우리 민서가 정말 훌륭한 무용가가 될 수 있기를 아빠·엄마는 뒤에서 항상 응원할게"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2021년, 2022년에도 장학생으로 선발됐던 박민서 양
2021년, 2022년에도 장학생으로 선발됐던 박민서 양

그러면서 "아빠, 엄마가 바빠서 잘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최고의 선생님들 가르침 너무 감사하다"라며 "행복하게 춤추는 항상 베푸는 예쁜 민서가 되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민서 양은 2021년 명문 예술 중학교로 알려진 예원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교과 최우수상, 장학 증서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둬 박수받았다.

박명수 딸 박민서 양이 부채춤을 추며 완벽한 춤 선을 자랑하고 있다.
박명수 딸 박민서 양이 부채춤을 추며 완벽한 춤 선을 자랑하고 있다.

박민서 양의 장학생 선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칭찬하며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누리꾼들은 한수민 인스타그램에 "민서 대단하다. 멋진 무용가가 되길", "민서 최고", "민서야 응원해", "모든 학기 예원 장학금 쓸어가는 우수 학생", "우와 장하다", "진짜 기특하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박민서 양의 장학생 선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박민서 양의 장학생 선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박명수·한수민 부부가 셀카를 찍고 있다.
박명수·한수민 부부가 셀카를 찍고 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한수민과 결혼했다. 그는 같은 해 39세의 나이로 박민서 양을 품에 안았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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