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옥바라지를? 승리♥유혜원, 재판 중에도 뜨거운 열애…출소 후 재조명

2023-03-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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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현재까지 열애설 계속 제기된 승리♥유혜원
승리, 재판 중에도 열애 흔적 포착…다시 재조명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빅뱅 출신 승리의 옥바라지까지 자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플루언서 유혜원 / 유혜원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유혜원 / 유혜원 인스타그램

앞서 디스패치는 승리와 유혜원이 방콕 여행을 떠났다고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행 내내 다정한 연인처럼 행동했으며 한국인을 경계했다고 전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혜원이 승리의 옥바라지까지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승리와 유혜원은 2018년, 2020년 2번의 열애설을 치렀고, 이번에 다시 세번째 열애설에 휘말리고 있다.

2018년 첫 열애설 당시 유혜원 측은 사생활이라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승리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열애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이후 승리는 2019년 6월 성매매 알선·성매매·상습도박 등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입건됐으며 2020년 1월 불구속 기소됐다. 승리는 2020년 3월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하며 사실상 도피성 입대에 나섰고 2020년 9월 군사재판을 받았다.

하지만 승리의 기소에도 불구하고 유혜원과의 열애설은 이어졌다. 유혜원이 승리가 2020년 3월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당시 강아지를 안은 채 함께 차에 타 있던 것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당시 유혜원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부정하지 않았다.

빅뱅 승리 / 뉴스1
빅뱅 승리 / 뉴스1

그리고 승리 출소 뒤에도 두 사람이 여행까지 즐기며 데이트를 했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번의 열애설 내내 정황상 유혜원이 승리의 군생활부터 징역살이까지 모두 기다리고 챙겨줬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유혜원의 소속사였던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혜원과는 이미 3년 전 계약 만료됐다"며 "유혜원이 현재 연락처를 비롯한 모든 것을 바꿔 연락이 닿은 지도 오래됐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 열애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승리는 성매매 알선·성매매·상습도박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받고 지난달 9일 만기 출소했다.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