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해원, 멤버 지니 탈퇴 이후 컴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wiki현장]
2023-03-20 17:14
add remove print link
첫 미니 1집 앨범 발매 엔믹스, 중독성 강한 멜로디 타이틀곡으로 컴백
해원 “저희 팀의 정체성을 구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룹 엔믹스 리더 해원이 탈퇴한 멤버 지니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NMIXX(엔믹스) 첫 미니 앨범 'expérgo'(엑스페르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멤버 전원이 참석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엔믹스는 지난해 2월 22일 데뷔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뎠으며, 싱글 2집 'ENTWURF(엔트워프)'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올라운더 신예'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들은 데뷔한 해에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여줬다.
엔믹스 첫 미니 앨범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 '엑스페르고'가 이들의 도약세를 견인한다.
이날 엔믹스 리더 해원은 "이번 활동 더욱 성장하고, 다채로워진 엔믹스 활동 보여드리겠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배이는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 매우 떨리고, 긴장되는 자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우는 "컴백을 위해 준비를 많이 해왔다"고 말했고, 설윤은 "첫 번째 미니앨범이라서 준비를 잘해왔다"고 말했다.
지난해 멤버 지니의 탈퇴 이후 6명으로 첫 컴백에 대해 남다른 각오가 있을 거 같은데 이에 대해 리더 해원이 입장을 밝혔다.
해원은 "데뷔 후 지금까지 저희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 엔믹스의 정체성을 구현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저희 팬들은 6명 엔믹스 팀을 앞으로도 사랑해주고, 응원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 보컬 라인을 믹스한 곡이다.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가 편곡을 맡았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이들의 미니 1집은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