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걸그룹 출신이 두 명... 아프리카TV 여캠 '별풍선' 순위
2023-03-1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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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무대로 개인방송 진행 여캠들
2022년 중반 별풍선 연봉 순위 전격 공개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며 댄스, 입담 등 화려한 재능을 뽐내는 여성 크리에이터들은 이른바 '별풍선'을 받는다. 2022년 중순 기준, 여캠 BJ들의 수입 TOP 5를 꼽았다.
5. 아리샤1989년생인 아리샤(고규림)는 한 달 수입 6229만 원으로 여캠 BJ 5위로 꼽혔다.
2015년부터 BJ 활동을 시작한 아리샤는 '오토바이 춤'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다른 여캠들이 해당 댄스를 잇따라 선보인 덕분에 '원조'로 불리며 더 많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그는 2016년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 참여해 8강까지 오르기도 했다. 뛰어난 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많은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4. 김시원해요
1994년생인 김시원은 한 달 수입 8019만 원으로 4위를 차지했다.
걸그룹 '글램'에서 다희로 활동한 김시원은 과거 '이병헌 스캔들'로 세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2015년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그는 2018년 돌연 아프리카TV에서 얼굴을 비치더니 아직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시원은 2021년 한 달간 7억 원이 넘는 별풍선을 받기도 했다.
3. 겨울(겨우디)
3위는 무려 한 달 수입 1억 72만 원을 기록한 1994년생 겨우디다.
2016년 아프리카TV에서 데뷔한 겨우디는 1년 뒤인 2017년 베스트 BJ로 선정됐다. 지난해 아프리카TV에서 트위치로 플랫폼을 옮겼는데, 팔로워 10만 명을 달성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어마어마한 신체 사이즈로 남성 팬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2022년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 출전해 5위를 차지했다.
2. 엘린
1990년생인 엘린(김민영)은 한 달 수입으로 1억 9855만 원을 기록했다.
2012년 걸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엘린은 2018년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 시작 6개월 만에 별풍선 144만 5317개를 받으며 전체 개수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2019년 '로맨스 스캠' 논란에 휩싸여 인터넷 방송을 중단했지만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재기에 성공했다.
1. 박가린
1987년생인 박가린은 한 달 수입으로 2억 20만 원을 벌어 1위로 꼽혔다.
2009년부터 아프리카TV BJ로 활동했으며 지금까지 1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아프리카TV BJ '와꾸대장봉준'과 공개 열애를 하기도 했으나 6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