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퍼 7100원 시대…버거킹이 3월 10일 또 가격을 인상합니다
2023-03-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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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3월 10일부터 주요 메뉴 가격 인상
와퍼 가격, 기존 6900원서 7100원으로 인상
와퍼 7100원 시대가 도래했다.
버거킹이 오는 10일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버거킹은 오는 10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그러면서 원자재와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제품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가격이 인상되는 버거킹의 메뉴는 버거류 32종, 사이드 메뉴·음료 15종 등 모두 47종이다. 평균 인상률은 2%다.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도 이번에 가격이 오른다. 기존 6900원에서 7100원으로 인상된다.
거듭된 가격 인상으로 어느덧 와퍼 7100원 시대가 도래했다. 지난해 1월 와퍼 가격은 6100원이었다. 이후 세 차례 가격 인상으로 인해 1년여 만에 7100원이 됐다.
이 밖에 와퍼 주니어는 4600원에서 4700원으로, 버거킹의 갈릭불고기와퍼는 기존 7300원에서 7400원으로 각각 가격이 오른다. 프렌치프라이는 기존 2000원에서 2100원으로 인상된다.
버거킹은 지난해 1월과 7월 각각 가격을 올렸고 약 8개월 만에 또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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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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