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부산울산본부, 에너지취약계층 지원...난방비 급등에
2023-03-0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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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기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
한전 부산울산본부(이하 부울본부)는 겨울철 난방비 급등 및 에너지가격 인상으로 생계 및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750만원의 물품 및 기부금을 각 지역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부울본부는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지역 무료공부방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한편, 에너지 요금 인상에 따라 요금납부가 힘든 취약계층을 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아 후원하고, 아울러, 저소득 아동가구 대상 사계절 침구세트를 지원했다.
이어 지역 연탄은행을 통한 무료급식 식자재 후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울본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부울본부의 지원을 받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성용 관장은 ”최근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난방비 증가로 복지기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난방비 지원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부울본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한국전력공사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