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열애 중♥' 수영이 3일 올린 사진, 정경호 모습 그대로 찍혔다
2023-03-0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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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최수영 데이트 목격담
3일 최수영이 올린 사진에 찍힌 정경호
배우 정경호와 최수영 데이트 목격담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연장에서 수영과 정경호의 데이트 모습을 본 네티즌이 “정경호 진짜 스윗하더라. 계속 수영 에스코트하고 나가는 길에 ‘발 조심하라’고 안달내고, 미도 러빗(배우 전미도, 뮤지컬 ‘스위니토드’ 러빗 부인 역 애칭) 커튼콜에 누가 뒤에서 ‘훠어!’하길래 봤더니 정경호였다. 알아보는 팬들한테도 인사해 주고 보기 좋았다”며 사진과 글을 올렸다.
또 3일 최수영이 SNS에 올린 사진에는 카페에 앉아 있는 최수영 뒤 창문에 정경호가 함께 찍혀 있는 사진이 올라와 “정경호가 보인다”, “진짜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두 분 너무 응원한다”며 팬들이 댓글을 남겼다.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 2012년부터 연애를 해 벌써 11년 차 장수 커플이다. 정경호는 최근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대한민국 수학 일타 학원 강사 최치열을 연기 중이다.
연인 최수영은 그룹 ‘소녀시대’와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소녀시대’ 정규 7집 ‘FOREVER 1’ 활동과 MBC 4부작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주연으로 출연해 ‘2022 MBC 연기대상’에서 ‘일일&단막 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