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출신 백아연, 열애설조차 없었는데…갑자기 '결혼' 발표 (+남편 정체)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배우 겸 가수 백아연이 결혼한다.

JTBC는 백아연이 오는 8월 1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아연 남편은 비연예인의 연인이다. 백아연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 불러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2012년 데뷔 이후 2023년 현재까지 열애설조차 없던 만큼 예비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몰리고 있다.

이에 백아연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며 "준비가 되면 소식 전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백아연은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톱3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2015년 발매한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를 통해 음원 사이트와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19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에는 이든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썸 타긴 뭘 타', '춥지 않게',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영화 '안나, 마리', '프린세스 아야'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