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입장에서는 화나겠다” 박군이 경조사비로 매달 쓰는 금액
2023-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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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주변 챙기는 문제로 아내 한영과 갈등
장영란 “부인 입장에서 보면 나라도 뚜껑 열릴 것 같다”
가수 박군이 한달에 쓰는 경조사비 액수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결혼 1년 차 박 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군은 최근 고민거리로 "와이프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라고 한다. 진짜 출마해야 하는지 여쭤보려고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군은 주변을 지나치게 많이 챙기다 아내와 갈등을 빚은 적이 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박군은 지인이 원하지 않아도 서운해할 것을 걱정해 "한 달 경조사비로만 200만 원이 넘게 쓴다"고 설명했다.


박군은 "부부싸움 했겠다"는 말에는 "싸우는 게 아니라 혼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호영은 "나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 하다 보니 좋고, 그래서 하는 거다"라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근데 싱글인 나와 결혼한 사람은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장영란 역시 "부인 입장에서 보면 나라도 뚜껑 열릴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군은 8살 연상인 한영과 지난해 4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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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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