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기다리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 중국서 황당한 소식이 전해졌다

2023-02-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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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7년 차 접어든 블랙핑크 멤버 로제
중국 드라마서 로제 사진 무단 도용... 제작진 사과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사진이 중국 드라마에서 실종사건 피해자 중 한 사람으로 무단 사용됐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즉각 수습에 나섰다.

블랙핑크 로제 / 로제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로제 / 로제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지난 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출국 전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지난 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출국 전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지난 20일 '광연' 제작진은 웨이보 계정을 통해 "우리 팀의 업무 소홀로 인해 로제 사진을 부주의하게 사용했다. 이 행위가 로제의 이미지와 평판에 악영향을 끼쳤다"며 "로제와 그의 팬들, 제작사, 방송 플랫폼, 시청자 여러분께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 발생 후 제작사와 플랫폼은 사진을 바로 삭제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향후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엄격하게 일할 것이다"라며 "로제 소속사에 연락해 본인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중국 드라마 '광연' 제작진이 발표한 사과문 / 웨이보
중국 드라마 '광연' 제작진이 발표한 사과문 / 웨이보

앞서 '광연' 제작진은 극 중 실종사건의 피해자 4명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로제의 사진을 사용했다. 해당 장면이 방송된 이후 현지 네티즌의 거센 비판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가 2021년 콘서트 'YG PALM STAGE - 2021 BLACKPINK: THE SHOW'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가 2021년 콘서트 'YG PALM STAGE - 2021 BLACKPINK: THE SHOW'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올해 YG엔터테인먼트와 데뷔 7년 차에 접어들면서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정한 연예인 전속 계약 기간은 최대 7년이다.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는 이 기를 두고 '마의 7년 차'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제로 걸그룹 모모랜드, 브레이브걸스는 올해 데뷔 7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전속 계약 종료로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일각에서는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블랙핑크 멤버들의 몸값으로 인해 재계약 과정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 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와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 무대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home 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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