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15살 첫째 아들 룩희, 폭풍성장 근황
2023-02-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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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5살 된 권상우-손태영 아들
권상우 아들 권룩희, 키 엄마 따라잡아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첫째 아들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룩희 군이 학교에서 농구 경기를 펼치는 사진과 이를 지켜보는 권상우의 사진을 게재했다.



손태영은 아들 룩희 군의 등번호 11번을 언급하면서 응원을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룩희 군의 키가 또래 학생들보다도 유독 크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키 대박이다", "축구가 아니라 농구? 룩희 유달리 키 크다", "룩희 폭풍 성장했네", "부모 닮아서 잘 자랐다" 등 반응을 보였다. 손태영은 지인의 댓글에 "(아들이) 나보다 이제 컸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벌써 이렇게 크다고?", "엄마 아빠가 둘 다 크니까", "저렇게 컸어?" 등 키에 주목했다.

손태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한 이력이 있다. 그의 키는 171cm다. 권상우도 프로필상 182cm, 과거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을 앞두고 라디오에 출연한 그는 "농구를 잘했다. 중고등학교 때 농구선수 하라는 제의를 두 번 받았다"라며 "(내 키가) 다 작은 줄 아는데 정확하게 182cm다"라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일찍 아버지를 여읜 권상우는 유독 자녀에 대한 각별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그가 아들 이름을 본떠 2013년 경기도 성남 분당에 있는 빌딩을 한 채 구입해 그 이름을 'ROOKIE 1129'라고 짓고, 이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건물을 샀을 때도 'ROOKIE 819'라고 지었다는 사실도 잘 알려진 내용이다. 뒤의 숫자는 1129는 어머니의 생일, 819는 손태영의 생일이다.
2008년 손태영과 결혼한 권상우는 이듬해 룩희 군을 낳고, 2015년에는 6살 터울의 딸 리호 양을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