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끼리...” '최정원 단짝' UN 김정훈, SNS으로 조용히 근황 전했다
2023-02-14 07:47
add remove print link
최정원과 함께 호흡 맞춰 왔던 김정훈
김정훈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근황
그룹 유엔(UN) 출신 김정훈이 근황을 밝혀 눈길이 쏠렸다.

김정훈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끼리 닭볶음탕 흡입 중ㅎ 맛있엉"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모여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정훈의 모습이 담겼다. 김정훈은 지긋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정훈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일본 팬들을 위해 이벤트 공지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일본어로 "일본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의미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저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러 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훈은 최정원과 함께 2000년 그룹 유엔으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후 연기에 입문한 그는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이후 2019년 전 여자친구에게 임신 중절 종용 및 금전 문제로 피소당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김정훈은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최근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과 유엔 시절 호흡을 맞춰왔던 최정원도 최근 불륜설이 불거지면서 사생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정원은 불륜 의혹에 대해 "친하게 알고 지낸 동생과 안부차 두세 번 식사한 게 전부"라고 반박하며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