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이로 남기로…” 공개열애했던 제이비-퓨어디, 결별 소식 전했다

그룹 갓세븐 출신 제이비(임재범)과 특수분장사 겸 유튜버 퓨어디(김도현)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TV리포트는 제이비와 퓨어디가 결별했다며 두 사람이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해 좋은 사이로 남기로 했다.

이날 뉴스엔도 두 사람 결별 소식을 전하며 "서로 일에 집중하다가 자연스레 멀어졌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위키트리는 9개월째 열애 중인 제이비, 퓨어디 소식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당시 예술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호감을 가지게 돼 연인으로까지 자연스레 이어졌다.

제이비는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그룹 갓세븐 리더다. 솔로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던 그는 지난해 7월 말 신생 기획사 카덴차레코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퓨어디는 특수분장사 겸 뷰티 크리에이터다. 특수분장사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가장 인지도 높은 워너비 특수분장사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다수 영화, 드라마 등에서 미술감독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