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된 갓경누나…'우왁굳♥' 김수현 아나운서, 딸 출산 소식 전했다
2023-02-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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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 우왁굳과 결혼한 김수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통해 출산 소식 알려
트위치 스트리머 국내 랭킹 1위 우왁굳 아내 김수현 아나운서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김수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지난 5일 예정일보다 5일 빠르게 예쁜 아가를 만나게 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아주 아주 건강하게 잘 회복 중이다"라며 "이렇게 작을지, 소중할지 몰라서 저와 왁굳님 둘 다 만지지도 못하고 쳐다보기만 하고 있다. 축하해주신 부들 다들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아이로 보이는 아기의 일러스트 그림을 함께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닮았으면 얼마나 예쁠까", "순산 축하합니다", "고생 많았어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해 10월 딸이 생겼다고 알린 바 있다.

김수현은 e스포츠 아나운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등 많은 게임의 중계를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티브로드 경기방송, 스포티비 게임,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패러블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다.
과거 LCK 인터뷰어 당시 안경이 잘 어울린다는 이유로 '갓경누나'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한편 김수현은 2018년 4년간의 열애 끝에 우왁굳과 결혼식을 올렸다. 우왁굳과 결혼 전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는 방송 내에서 엔젤님이라고 언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