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시즌2' 캐스팅 채원빈, '마녀2'서 강렬한 인상 남긴 토우 4인방 리더였다
2023-02-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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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빈,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출연 확정
채원빈 “매 작품 성장통, 의미 없는 고난 없다”
배우 채원빈이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캐스팅이 확정됐다.
아우터코리아가 신인 배우들과 펼치는 ‘유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첫 주인공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2‘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인 배우 채원빈이 함께했다.
아우터코리아가 2023년을 맞아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 'Magazine O'(이하 매거진 오)를 기획, 론칭해 새로운 콘셉트의 화보와 인터뷰로 배우들을 심도 있게 조명한다.
채원빈은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2020)’으로 MZ세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첫 사극 드라마 ‘어사와 조이(2021)’에 출연했다.
이후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2022)’에서는 토우 4인방의 리더로 서늘한 얼굴로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이에 글로벌 흥행작인 넷플릭스 '스위트홈 2(2023)'에 캐스팅됐다.
‘매거진 오’에 공개된 화보 속 채원빈은 깨끗한 마스크에서 뿜어나오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한 눈빛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촬영 현장에서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
20대 초반 특유의 청춘 에너지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채원빈은 “소속사 프로필에 '신비함을 가진 소녀'라고 작성해놔서 오디션을 가면 '어떤 신비함을 가졌느냐'고 자주 물어본다"며 웃었다.
이어 "부담스럽긴 하지만 내가 가질 수 있는 특별한 키워드라 생각한다. 그런 면을 발견해준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젠지(gen-Z) 세대'가 선호하는 외모와 피지컬,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채원빈은 드라마 두 편을 촬영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그는 "'배우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은 내려놓고 내 몫을 제대로 해내자’는 생각으로 집중하며 임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채원빈은 "매 순간, 매 작품이 성장통이다. 어렵고 늘 새로운 고난이 닥치지만, 그냥 한다. 의미 없는 고난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