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제치고... 통합 화제성 1위 차지한 정경호-전도연 '일타 스캔들'
2023-02-04 00:10
add remove print link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내용
드라마 '일타스캔들', 상위권 올라
TV-OTT 통합 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가 발표됐다.

지난달 30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에서 tvN 토·일 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화제성 점수가 크게 상승하면서 방송 3주 만에 통합 1위에 올랐다.
'일타 스캔들'은 지난주 화제성이 97.5% 증가한 것에 이어서 이번에는 62.2% 추가 증가하면서 인기가 급상승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위인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기록한 16.0%를 3% 이상 앞선 기록이다.
출연자 부문에서도 배우 정경호와 전도연은 2주 연속 출연자 부문 1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노윤서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와 4위에는 JTBC ‘사랑의 이해’와 디즈니+ '카지노'가 각각 올랐다. 특히 '카지노'는 주연배우인 최민식이 출연자 화제성 부분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5위에는 JTBC ‘대행사'가 올랐다. 이어 TV CHOSUN '빨간 풍선’,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MBC 새 금토 드라마 ‘꼭두의 계절’, SBS ‘법쩐’,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순으로 6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월 30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 19편, OTT 드라마 오리지널 시리즈 12편 등 총 31편과 작품들에 출연한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