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게 왔다…넷플릭스 '원피스 실사판', 드디어 공개된다
2023-01-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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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제작 실사판 '원피스' 포스터 공개
넷플릭스에서 2023년 총 10부작 공개 목표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원피스’ 실사판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30일 넷플릭스 일본 공식 SNS에는 ‘원피스’ 주인공인 루피 뒷모습 포스터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일본 측은 “‘밀짚모자 일당’의 모험을 그리는 실사 드라마 시리즈가 2023년 공개된다”고 밝혔다.


‘원피스’는 1997년 오다 에이치로가 소년 점프에서 연재한 만화로 지난 2017년 7월 할리우드에서 실사 드라마화 제작이 결정됐다.





'원피스’ 실사판에서 루피 역은 멕시코 출신 이냐키 고도이가, 조로는 일본 배우 아라타 맛켄유가, 저격수 우솝 역은 미국 배우 제이콥 로메로 깁슨이 맡았다. 나미 역을 맡은 배우 에밀리 러드도 미국 출신이다. 요리사 상디 역은 영국 출신 타즈 스카일러가 연기한다. 또한 가프, 알비다, 헤르메포, 코비, 아론 등의 추가 캐스팅도 공개됐다.



넷플릭스 '원피스'는 마블 '디펜더스', '루크 케이지'의 작가 멧 오웬스, TV 시리즈 '로스트', 'CSI: 마이애미' 프로듀서 스티븐 마에다가 참여하고, 원작 만화가 오다 에이치로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넷플릭스에서 2023년 총 10부작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