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로 인기 정점 찍은 송혜교, 드라마 회당 '이만큼' 받는다
2023-01-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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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기자 겸 유튜버 안진용이 주장한 내용
TV 드라마 기준 송혜교 회당 출연료는 바로...
배우 송혜교의 억 소리나는 ‘몸값’이 공개됐다.
문화일보 기자 겸 유튜버 안진용은 최근 ‘2023년 톱스타 출연료 총정리! 분야별 가장 몸값이 비싼 스타는?’이란 제목의 영상에서 해당 내용을 다뤘다.
먼저 TV 드라마 회당 출연료 3억 원을 받는 남자 배우로 송중기, 이종석, 지창욱이 언급됐다.
유튜버는 “TV 드라마 1회 기준 3억 원 이상의 개런티를 받는다”면서 “16부작 기준으로 48억 원, 드라마 한 편에 출연하면 매출이 약 50억 원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이 출연하면 해외에 잘 팔린다. 이런 경우엔 인센티브를 따로 받기도 하는데 세 사람 외에 한류스타 이민호, 김수현 등이 이미 회당 3억 원 선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배우 출연료는 남자 배우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성 팬덤이 더 강하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여배우들의 TV 드라마 회당 출연료도 공개됐다. 유튜버는 “전지현, 송혜교가 회당 2억 원”이라고 주장하며 “최근에 송혜교가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또 한 번 발돋움했기 때문에 송혜교 씨가 다음 작품을 할 때 출연료는 더 올라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으로 열연했다. '더 글로리'는 공개 3일 만에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