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과 180도 달라졌다… 나영석 PD의 새 예능, 대박 힌트 떴다

나영석 PD가 준비 중인 '지구오락실' 시즌2에 대한 특급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쏠렸다.

뉴스1은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가 현재 핀란드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즌1 당시 뜨거운 여름 태국을 배경으로 다양한 미션을 진행했던 멤버들은 계절감을 180도 바꿔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구오락실'은 지난해 6월 방송돼 멤버들 간의 케미와 털털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시즌2는 멤버 변동 없이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등이 출연하며, 감독판을 포함한 12회 편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헐 핀란드 대박. 기대된다 빨리 보고 싶어", "꺄 너무 좋아", "여름 편이랑 겨울 편 극명하네. 재밌겠다", "대박 얼른 방송해", "가슴이 웅장해진다", "헐 핀란드 부럽다. 재밌겠다" 등 댓글을 남겼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모험 버라이어티다.

나영석 PD가 출연진을 모두 여성으로 구성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3.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한편 나영석 PD는 오는 2월 새 식당 예능 '서진이네'를 앞두고 있다. '서진이네'는 기존 멤버인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출연하며 배우 최우식, 방탄소년단(BTS) 뷔가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