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90세…모든 일정 취소” 한창 바쁘게 활동 중인 이준영, 25일 부고 전했다
2023-01-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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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해진 조모상...향년 90세
모든 일정 취소, 빈소 지키고 있는 이준영
배우 이준영이 조모상을 당했다.


이준영의 할머니는 2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다.
이준영은 이날 오후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듣고 빈소로 향했다. 고인의 큰 손자인 이준영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이다. 장지는 광릉 추모공원이다.

1997년생인 이준영은 2014년 그룹 유키스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7년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이미테이션', 'D.P',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세 스타 반열에 올랐다. 지난달 종영한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 김집사 김태희를 열연해 호평받았다.
이준영은 최근 마동석과 함께 영화 '황야'(가제, 감독 허명행)에 출연했다. '황야'는 법과 질서, 문명까지 모든 것이 무너진 세상을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 액션물이다. 지난해 5월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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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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