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대신 애 낳았다”는 소문 퍼진 이하늬, 곧바로 정면돌파
2023-01-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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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 '다른 사람이 대신 애를 낳았다'는 루머 반박
이하늬 “다른 사람 애를 자기가 낳았다고 뻥친다는 루머가...”
배우 이하늬가 출산 관련 루머를 직접 언급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날 개봉한 영화 '유령'의 주역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출산 후 복귀한 이하늬에게 "애를 낳고 더 예뻐지신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이하늬는 "그렇진 않은데 어디서 '다른 사람이 낳은 애를 자기가 낳았다고 뻥친다'라는 루머가 있더라"며 떠도는 소문을 언급했다. 그는 "생각보다 운동을 (많이) 해놨더니 적금을 타듯이 회복이 빨랐다"는 설명을 덧붙이며 황당한 출산 루머에 선을 그었다.
지난해 6월 딸을 출산한 이하늬는 "이제 (태어난 지) 7개월 정도 됐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균은 "딸 사진을 보여줬는데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하늬는 출연한 영화 '유령'에 대해 "유령이라는 영화는 1933년 항일조직의 '유령'이라는 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총독부에서 5명의 용의자를 같은 호텔에 감금, 거기서 진짜 유령이 누구인가를 찾는 스파이 액션물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기존의 항일 영화와는 다를 것이다. 판타지적이면서 통쾌한 부분이 있다"라는 설명을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배우 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 재미교포 직장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이하늬는 열애 사실 인정 약 한 달 만에 결혼 소식과 2세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6월 딸을 품에 안은 그는 출산 약 7개월 만에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회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