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은...” 추신수가 밝힌 첫째 아들 근황, 진짜 진짜 축하할 일이다

2023-01-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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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추신수가 전한 첫째 아들 근황
세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 추신수

야구선수 추신수가 첫째 아들 근황을 전했다.

축하받을 기쁜 소식도 함께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야구선수 추신수 / 이하 뉴스1
야구선수 추신수 / 이하 뉴스1
추신수 아들 추무빈과 추신수 아내 하원미
추신수 아들 추무빈과 추신수 아내 하원미

추신수는 18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등장한다. MC들과 퀴즈를 풀고 다양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진행된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튜디오 녹화에서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와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하원미를 처음 본 순간부터 남다른 느낌을 받았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발휘했다.

아내 하원미 역시 운동을 하는 남편 추신수를 위해 마사지 자격증까지 취득한 사실이 알려져 멤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질세라, 추신수는 “아내를 위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던 해에 뷔페 음식까지 포장해 온 적이 있다”면서 “메이저리그 식당에 처음 갔는데 아내가 좋아하는 해산물을 보자 아내 생각이 났다. 내 음식을 안 먹고 기다렸다가 가져가도 되는지 물어봤다. 음식에 안전벨트까지 채워서 챙겨갔는데 아내가 좋아해 흐뭇했다”고 털어놨다.

추신수는 세 자녀 근황도 언급했다. 추신수는 슬하에 딸 한 명과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두 아들에 대해서는 본인을 따라 야구 선수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큰 아들은 미국 조지아 대학교에 야구 장학생으로 입학했다”고 밝히며 “첫째는 타고난 신체 조건이 좋은데 내가 인정할 정도로 선구안이 좋다”고 칭찬했다.

둘째 아들에 대해선 “성격이 나를 닮아서 승부욕과 근성이 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둥이 아빠 추신수의 애정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아빠 추신수와 아들 추건우 / 이하 뉴스1
아빠 추신수와 아들 추건우 / 이하 뉴스1

한편 추신수는 지난 2004년 하원미와 결혼해 부부가 됐다. 2005년 아들 추무빈(앨런 추), 2009년 아들 추건우(에이든 추), 2011년 딸 추소희(애비게일 추)를 얻었다.

해당 방송분은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스트 맞이하는 MC들 / 이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게스트 맞이하는 MC들 / 이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게스트로 출격한 추신수
게스트로 출격한 추신수
다양한 얘기 나누는 추신수
다양한 얘기 나누는 추신수
네이버TV,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다음은 추신수 가족 일상 사진이다.

엄마 하원미와 둘째 아들 추건우 / 이하 하원미 인스타그램
엄마 하원미와 둘째 아들 추건우 / 이하 하원미 인스타그램
아빠를 똑 닮은 첫째 아들 추무빈과 추신수
아빠를 똑 닮은 첫째 아들 추무빈과 추신수
친구 같은 첫째 아들 추무빈과 엄마 하원미
친구 같은 첫째 아들 추무빈과 엄마 하원미
단란한 추신수-하원미 가족
단란한 추신수-하원미 가족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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