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버거킹서 출시된 '치킨킹 BLT' 솔직 후기들... 정말 먹어보고 싶다 (사진·영상)
2023-01-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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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직후 잇따라 올라온 솔직 후기들
콜라 1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 진행 중
버거킹이 새해 첫 메뉴로 출시한 치킨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시식 후기도 눈길을 끌고 있다.

버거킹은 지난 9일부터 치킨 패티의 오리지널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치킨킹'과 토마토·베이컨·양상추와의 조화로 더 풍부한 맛을 살린 '치킨킹 BLT' 등 총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버거킹에서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자 이를 직접 맛본 소비자들의 후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 누리꾼은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진짜 맛있다. 치킨킹은 좀 작은데 맛있다. 치킨킹 BLT는 치킨킹에 토마토 슬라이스 2개랑 베이컨 들어간 건데, 왜인지 양이 엄청 많아진 기분이야. 암튼 얘도 맛있어"라고 극찬했다.
이어 "소스는 허니머스터드가 들어갔는데, 난 원래 허니머스터드에 미친 사람이라 만족스러웠어. 치킨 패티도 분쇄육이 아니라 진짜 치킨이라 느끼하지 않고 육즙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더라"고 덧붙였다.
유튜버 먹어유 배운돼지는 "치킨킹은 마요네즈가 많아서 좀 느끼하고, BLT는 야채가 많으니까 좀 낫다. 치킨 패티는 겉바속촉이라 맛있다. 잠발라야 시즈닝이 있어 뒷맛이 좀 맵다. 단, 가성비로는 싸이버거가 더 나은 것 같다"고 평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와퍼 급까지는 아니지만 작지는 않다. 패티 맛이 강하다 보니 양상추와 토마토가 아주 잘 어울린다. 패티가 조금 작아서 아쉽다" "입안에서 풍성한 고소함과 향신료의 강렬한 향이 느껴진다. 거기에 바삭하고 촉촉한 패티가 일품이다. 맘스터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버거킹은 치킨킹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단품 구매 시 함께 즐기기 좋은 코카-콜라 레귤러 사이즈를 1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