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열정 페이' 논란…유명 배우는 평균 연봉 3500만 원 지급
2023-01-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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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대표로 있는 '앰케이엔필름', 평균 연봉 3500만 원
강민경은 '열정 페이' 줬는데…남궁민은 평균 연봉 3500만 원 지급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열정 페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배우 남궁민이 운영하는 기업의 평균 연봉이 비교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궁민이 운영하고 있는 매니지먼트 기업 '앤케이엠필름' 평균 연봉은 2021년 기준 3513만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동종 업계 기준 12% 낮았지만 법적 최저 월급 기준보다는 높았다.
현재 이곳에 재직 중인 사원은 3명이며 퇴사율은 0%를 기록하고 있다. 최저 연봉은 2279만 원이며 최고 연봉은 4542만 원이었다. 최저 연봉 역시 2021년 기준(2186만 원)보다 많았다.

남궁민은 지난 2015년 7월 영화사 '남궁필름'을 설립했다. 그러던 중 최근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 서울 성수동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회사명도 자신의 이름을 딴 '앤케이엠필름'으로 변경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의하면 남궁민은 평소 매니저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스트 등 주변 스태프를 살뜰하게 챙기기로 유명하다. 다 같이 여행을 다니는 건 물론 자신 소유의 마이바흐 차량을 직원에게 업무용으로 내주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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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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